메이플 플래닛을 시작하고 레벨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여긴 레벨대별로 효율이 딱 정해져 있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괜히 어정쩡하고 안 알려진 사냥터에서 맨땅 헤딩하다가 경험치도 안 오르고 물약만 바닥나는 고생을 해봤는데요. 나중에 검증된 동선대로만 딱 돌고 나니 200레벨까지 막힘없이 쭉쭉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인게임에서 굴러보며 체감한 레벨대별 핵심 추천 사냥터 루트와 초반 지갑을 두둑하게 챙길 수 있는 쌀먹/메소 앵벌이 팁까지 제 경험을 담아 한눈에 읽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레벨별 추천 사냥터 동선 (1~70 구간)
기반을 다지는 초반 구간입니다. 렙업 속도가 좋고 꼭 챙겨야 할 드롭템 위주로 세분화했습니다.
몹 잡는 것보다 튜토리얼과 초보 퀘스트를 깨는 게 훨씬 빠릅니다. 이동하면서 나오는 퀘스트 그냥 클리어하면 됩니다.
10~15 구간은 헤네시스 사냥터에서 주황버섯, 초록버섯을 잡으며 전직 퀘스트를 병행하고, 15~21에는 헤네시스 동쪽 풀숲(돼지)이나 월묘 파티퀘스트를 추천합니다. 돼지머리랑 미스릴 원석을 모아 푼돈 챙기기 좋습니다.
개미굴 1·2에서 슬라임과 뿔버섯을 털며 혼돈의 주문서나 미스릴을 노리거나, 커닝시티 파티퀘스트를 진행해 10% 주문서 대박을 노려보세요.
버섯의 성 퀘스트 완주만 해도 42까지 직행합니다. 재료는 경매장에서 사서 깨는 게 훨씬 빠릅니다. 사헬지대와 붉은모래사막은 30~40 구간 일자 맵이라 편하며, 활공/완마 주문서를 꼭 챙기세요. (※ 사헬지대는 개인화 맵입니다.)
37~45 (B-3) 구간의 아이언뮤테는 '망토 민첩성 60%' 주문서를 떨어뜨려 초반 자본 마련 1순위입니다. 42~55 (시간의 길 & C-1/C-2) 구간은 일자 맵이라 편하게 밀기 좋습니다.
50~60 차디찬 벌판(차벌)은 파티 사냥의 성지이며, 52~70 죽은 나무의 숲(죽숲)은 클레릭 기준 어금니 팔아 돈 벌기 최적입니다. 언데드 솔플 세팅 시 관계자외출입금지(관출)도 추천합니다.
C-2나 CD 지역에 자리가 없을 때 오기 좋은 무릉도원 대안 맵입니다. 달곰이 주는 잡템과 득템이 은근 쏠쏠합니다.
2. 레벨별 추천 사냥터 동선 (70~200 구간)
본격적인 폭풍 성장이 시작되는 고레벨 구간 사냥터입니다.
렙업 위주라면 붉은 켄타우로스의 영역(붉켄)이나 불과 어둠의 전장(불어전)을 가시고, 메소 위주라면 빨간 코 해적단 소굴(빨코)을 가시면 됩니다.
부활하는 기억(부기)은 솔플이나 쩔 효율이 엄청납니다. 깊은 바다 협곡 2(깊바협2)는 효율은 진짜 좋은데 자리 경쟁이 심한 편입니다.
망가진 용의 둥지(망용둥)가 핵심입니다. 자리가 부족하다면 옆에 있는 개인화 맵인 '뉴트 보호구역'으로 빠지면 아주 쾌적하게 사냥할 수 있습니다.
엔드 사냥터 구간입니다. 망각의 길 2·4, 남겨진 용의 둥지(남용둥) 위주로 도시면 되는데, 신전 길뚫기 퀘스트는 혼자 하면 피곤하니 파티를 짜서 깨는 걸 강추합니다.
3. 메소 벌기 좋은 꿀 사냥터 TOP 7
렙업에 지쳤을 때 머리를 비우고 앵벌이 뛰기 좋은 핵심 장소들입니다.
몹 자체 메소 드롭량도 높은데 캡틴이 '혼돈의 주문서'를 줍니다. 경험치는 기대하지 마시고 순수 메소 앵벌이용으로 가세요.
좀비버섯(Lv.24)한테서 아다만티움 원석, 혼줌, 수상한 큐브가 쏟아집니다. 드롭 상한선 때문에 레벨 44 이하 부캐로 돌리면 완전 노다지예요.
아이언뮤테가 드롭하는 망토 민첩 60% 하나만 보고 가도 됩니다. 초반 무자본 기틀 잡기 아주 좋습니다.
쿨리좀비가 주는 '어금니'를 경매장에 올리면 싹 팔립니다. 클레릭이라면 무조건 거쳐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달곰이 뇌전 수리검, 스태프/완드 60%, 혼줌을 줍니다. 은근 대박 노리기 좋은 숨은 꿀터입니다.
엘릭서랑 투지/민첩 60% 등 실전성 높은 주문서가 잘 터집니다.
네펜데스 씨앗이나 태양 조각을 모아서 주문서로 교환하는 고전 앵벌이 루트입니다.